최근에 성장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면서 집에서 성장주사를 맞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주사 바늘에 대한 극심한 공포증을 가지고 있어 병원에서도 주사를 맞을 때마다 거의 기절할 정도로 심하게 반응을 하는 편인데요. 그러던 중 샷블로커 ShotBlocker라는 주사 통증 완화 제품을 알게 되었고 이 제품 덕분에 현재는 주사를 잘 맞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본 제품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를 간단하게 공유해보겠습니다.
구매는 빠른 배송을 이용하기 위해 가격이 비슷하지만 당일 배송 되는 곳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샷블로커 제품 정보
샷블로커는 C형태의 플라스틱 디바이스로 통증 게이트 컨트롤 제어 이론을 적용해서 작은 돌기들이 주사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즉각적인 효과: 주사 부위 주변에 이 제품을 놓고 압박하면 바닥의 돌기가 감각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줄여줍니다.
- 간편한 사용법: ShotBlocker를 주사 부위에 눌러 고정시키고 개구부를 통해 주사를 놓기만 하면 됩니다.
- 다양한 활용: 집에서는 물론 병원에서도 들고 다니면서 사용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비용 효율적: 가격이 저렴해서 경제적이면서 빠른 효과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소아과 전문의가 직접 디자인을 하였고 미국 제조라는 점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샷블로커 사용 방법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사를 놓을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ShotBlocker를 피부에 대고 흔들리지 않게 눌러줍니다. 그리고 중앙 부분 또는 그 주변 부위에 주사하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샷블로커 팁
성장주사 펜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 주사 놓는 부위가 좁아서 약간 잘라서 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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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블로커 사용 후기
성장주사 바늘이 4mm 정도로 짧고 얇아도 아이가 주사 공포증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주사를 놓나 고민을 많이 하고 검색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 ShotBlocker 제품을 알게 되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제품에 대해 확신이 없었는데 제품 후기들을 살펴보니까 확실히 후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해본 결과 돌기 부분이 꽤 아파서 주사를 놓는 동안 그 아픔에 집중하게 되어 주사를 맞는지조차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주사 다 놓고 나서 아이한테 물어보니까 주사를 놓을 때는 몰랐는데 주사액을 주입하니까 아 그제서야 주사를 놓았구나 생각을 하였다고 하네요.
심리적인 부분이 큰거 같지만 주사놓기도 훨씬 편리해져서 집에서 아이에게 주사를 놓을 일이 있다면 꼭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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